KCGI, 한진칼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온 사모펀드 KCGI(강성부펀드)는 한진칼이 아시아나항공인수를 위해 추진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을 목적으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을

www.ebn.co.kr

역시 예상했던대로 KCGI가 한진칼을 대상으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입니다.

KCGI는 반도건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3자 연합'을 구성해 조 회장 우호세력과 경영권 확보를 두고 대립해왔습니다. 현재 3자연합 우호 지분율이 46.71%, 조 회장 우호 지분율은 41.4%로 3자연합이 우세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산업은행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한진칼 유상증자에 참여하면 10.66%의 지분을 얻게 돼 '캐스팅보트'로 부상하게 되기 때문에 KCGI의 지배력은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3만명 노동자 구조조정 막을 방안 제시하라" (0)	2020.11.19
산은 "KCGI 가처분 인용시 항공사 통합 무산…차선책 마련"(종합) (0)	2020.11.19
산은 "조현민, 한진칼 전무 사임해야" … 계열주 일가 경영 배재 (0)	2020.11.19
FAA, 보잉 737 MAX 운항 재개 승인 (0)	2020.11.18
불법 드론 꼼짝마…인천공항, 민간공항 최초 탐지시스템 시범운영 (0)	2020.11.18
산은, 대한항공 오너 갑질 땐 5000억 위약금 물린다 (0)	2020.11.18
대한항공과 합쳐져도 '아시아나' 안 사라진다 (0)	2020.11.18
대한항공과 통합 반대 나선 아시아나 노조…이후 고용은? (0)	2020.11.18

항공 교과서 & 오늘의 항공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