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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 “코로나 위기, 국제선 재개로 탈출"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플라이강원이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관광융합 항공사)를 표방하며 날개를 편지 1년이 지났다.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삼수 끝에 국적항공사로서의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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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의 인터뷰 내용에서 플라이강원의 향후 계획에 대한 언급이 포함된 기사입니다.
현재 플라이강원은 국내 다른 저비용항공사와 동일하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타격을 심하게 받은 상태입니다. 국제선 운항은 3월 이후 멈췄고, 국내선의 상반기 탑승률은 46%에 그쳤습니다.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항공권 환불로 인한 직원들의 두 달 치 임금 및 지상조업사 지불 대금 연체도 발생했었습니다. 그 결과로 B737-800 항공기 2대를 반납하고, 직원들의 3분의 2가 무급휴직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플라이강원은 이달 11일 강원도가 운항장려금 6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숨통을 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금액은 주원석 대표의 사비를 포함한 관련 기존 주주들과 SI, 기관투자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하여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플라이강원은 소형기와 중대형기를 동시에 보유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말 B737-800, 2021년 B787 드림라이너 2대, 2022년 B787 드림라이너 1대, B737 맥스 2대, 2023년 B787 드림라이너 1대, B737 맥스 2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플라이강원의 향후 횡보를 주목해야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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